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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나인룸'에 특별출연해준 절친 송윤아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의리녀 송윤아 천사. 카메오에 츄러스 커피차까지. 이쁜 재화랑 난 복받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희선과 송윤아, 김재화가 담겼다. 김희선은 죄수복을 입은 송윤아를 뒤에서 끌어 안고 얼굴을 맞대며 친분을 자랑했다. 김재화 역시 두 사람과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송윤아가 선물한 간식차 앞에서 김희선과 김재화가 다정한 모습으로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희선은 "'나인룸' 마지막 회 카메오 송윤아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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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연출 지영수) 마지막회에는 송윤아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과 송윤아는 지난 1998년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Q'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20년 지기 절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의 사진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희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