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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귀신 탐정 이다일역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배우 최다니엘의 화보를 공개했다.
최다니엘은 ‘전화를 받고 밖으로 외출하는 남자의 모먼트’를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비주얼로 카메라를 압도하며 완벽하게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최다니엘은 드라마가 종영하자마자 영화 ‘비스트’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그는 “드라마 끝나자마자 바로 크랭크인에 들어가서 정신이 없다. 사실 드라마 끝나고 좀 쉬어야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정호 감독님 작품이라면 크건 작건 단역이라도 꼭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어서 욕심을 좀 부렸다”며 차기작 결정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으며 종영한 드라마 ‘오늘의 탐정’ 속에서 이다일(최다니엘 역)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죽음도 불사한다. 최다니엘은 “인생에서 죽음을 감수하고서라도 지키고 싶은 소중한 것이 있다면 가족, 그리고 신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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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연기를 하는 게 맞을까란 고민을 많이 한다’며 조심스레 포문을 연 최다니엘은 “일을 하면 할수록 스스로가 성에 안 찬다. 한계에 부딪혔을 때 뛰어넘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든다. 연기는 하면 할수록 간절해진다. 스스로에게 거는 기대치가 높아지는 것 같다” 고 배우로서 지키고 싶은 꿈과 신념을 위한 고민을 고백했다.
‘저글러스’부터 ‘오늘의 탐정’,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비스트’까지 2018년을 바쁘게 살아온 최다니엘은 “개인적으로 정말 열심히 산 해다. 특히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2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