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지 삭발 딸 라니 반응 사진=이윤지 SNS |
이윤지는 26일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중 헤어샵 원장 백주란 역을 맡은 그는 암투병 중인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과감히 삭발을 감행했다.
이윤지는 매체를 통해 “원래는 더 자를 예정이었다. 아예 삭발을 하려 했는데 그랬으면 감기가 걸렸을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작품에서 삭발신을 제안 받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던 이윤지는 “배우들의 반항기일 수도 있는데, 저는 예전부터 역할 핑계로 꼭 삭발을 해보고 싶었다”며 “이 신을 통해 많은 것을 담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배우 이윤지에게도. 그래서 너무 좋았고, 고민 없이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대한 가족들의
한편 이윤지가 출연한 ‘제3의 매력’은 지난 17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