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측 "`국민 여러분` 출연 확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최시원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시원이 내년 3월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극중 사기꾼 양정국을 연기한다.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이다.
‘나쁜 녀석들’ ‘38 사기동대’ 한정훈 작가가 집필을, ‘저글러스’ 김정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반려견과 관련된 사고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해온 최시원은 지난 3월 슈퍼주니어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로시엔토’로 활동을 재개했다. 6월 첫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슈퍼TV 시즌2’에 합류했다. 연기자로서는 약 1년만에 복귀한다.
‘국민 여러분’은 12월 3일 방송되는 ‘땐뽀걸즈’ 후속작 ‘동네변호사 조들호2’ 다음 편성 예정이며, 내년 3월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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