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55)가 이스라엘 모델 다니엘라 픽(34)과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28일(현지시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다니엘라 픽이 이날 저녁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다니엘라 픽은 이스라엘 출신 모델이자 가수다. 다니엘라 픽은 이스라엘의 유명 가수 겸 작곡가 츠비카 픽의 딸로도유명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영화 ‘바스터즈:거친 녀석들’의 홍보를 위해 찾은 이스라엘 프로모션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약혼식을 올렸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27일(현지시간) ‘뤼미에르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리옹으로 떠났다. 이날 함께 참석한 배우 우마 서먼, 브루스 윌리
한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영화 ‘킬 빌’, ‘장고:분노의 추적자’, ‘저수지의 개들’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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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니엘라 픽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