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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메노포즈' 출연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메노포즈'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윤표 연출, 이경미, 조혜련, 박준면, 문희경, 신효범, 홍지민, 김선경, 백주연, 주아, 유보영, 확석정, 장이주가 참석했다.
조혜련은 "뮤지컬에서 기회가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넌센스2'에서는 많이 당황했다. '메노포즈'를 할 때는 다들 잘 받쳐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셨다. 이 작품만큼 여자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있을까 싶다. 너무 공감이 많이 된다. 세번째 작품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러다가 개그계의 옥주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뮤지컬 '메노포즈'는 우연히 백화점 란제리 세일 매장에서 만난 그녀들은 속옷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서로의 공통된 고민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간다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전개된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11월 27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