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이 ‘뭉쳐야뜬다2’ 여배우 특집 편에서 뭉친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을 뒤로 하고 12월 중 약 일주일 일정으로 모로코 현지 패키지 여행에 나선다. 좀처럼 모이기 어려운 초특급 여배우들의 조합만으로도 화제지만, 그들이 현지 여행지에서 빚어낼 ‘케미’ 또한 촬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거리다.
겨울 시즌에 맞춰 기획된 이번 여배우 특집 편은 캐스팅부터 고민거리였다. 제작진은 국민엄마 고두심을 필두로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오연수, 어딜가나 유쾌한 웃음을 주는 에너자이저 이혜영, 막내지만 사람에 대한 배려가 따뜻한 임수향을 캐스팅하면서 최고의 ‘여배우 드림팀’을 꾸렸다. 현지에서 이들이 전하는 소탈한 여행 여정과 자유와 낭만, 열정은 안방 1열에서 고스란히 전달될 전망이다. 방송은 내년 1월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여배우들이 함께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는 점에서 앞서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누나’ 편이 떠오르지만, 결은 다르다. 그보다 패키지 여행에 초점을 둔, 실제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단장한 ‘뭉쳐야 뜬다2’는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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