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박신혜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정희주(박신혜 분)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희주는 유진우의 회사에서 100억이 입금되자마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희주는 할머니에게 전화해 “할머니 나 지금 간다. 가서 보여줄게. 지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상도 못할 거다. 할머니 우리 부자됐어요. 우리 그냥 부자가 아니라 완전 부자”라며 기뻐했다.
그런가 하면 게임 속 증강현실서 정희주와 마주치게 된 유진우. 기타를 치고 있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며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레벨 5가 되어야 말을 걸 수 있다는 게임의 설명, 이때 정희주가 실제로 등장했다.
유진우는 “희주 씨 클래식 기타 잘하죠? 왜 관뒀어요. 듣기 좋던데. 내가 말했잖아요. 여
아울러 내레이션에서는 “12년 동안 희주에게 좋은 일이 없었다. 희주 인생의 마법이 일어났다. 그리고 이날 희주 인생의 마법은 돈 뿐만이 아니었다”라며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기대케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