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게임 강자 양세형, 육성재 계략에 5초만에 식사당번 당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양세형이 5초만에 무너졌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은 게임여왕 손예진과 식사당번을 걸고 금지어 게임을 했다.
손예진과 멤버들은 서로 금지어를 정하고 먼저 금지어를 말한 사람이 식사 준비를 하기로 했다. 양세형은 게임을 하기 전부터 "나는 이런거 잘하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육성재는 양세형이 게임을 진행할 것을 예상하고 그에게 금지어로 '이마'를 적었다. 양세형은 시작하자마자 "자 지금부터 이마에 있는"이라고 말했고, 5초만에 탈락하게 돼 굴욕을 당했다.
이어 자신의 계략이 성공해 만족감을 드러내던 육성재도 바로 금지어를 말해 바로 탈락하게 됐다. 하지만 첫번 째 게임은 연습게임으로 하기로 했고, 이어진 게임에서 육성재와 이승기가 걸려 식사를 준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