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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윤아가 자신의 완벽주의 성향에 대해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TV에서 보는 김윤아는 완벽주의 성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아는 “안 그래도 남편 김형규에게 ‘게으름 정도를 1부터 10으로 놓고 본다면 내 게으름 지수는 몇이야?’라고 물어봤더니 1이라고 하더라. 남편은 7, 아들은 8이다”라며 웃었다.
김윤아가 속한 밴드 자우림은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았다. 최화정이 데뷔 21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자 김윤아는 “믿어지지 않는다. 옆에서 말 안 했으면 모르고 넘어갔을 것 같다. 특히 2010년 이후로는 시간이 없어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윤아는 팀워크 비결에 대해 “너무 끈끈한 것보다는 적당한 거리와 예의가 있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저희는 지향점
한편, 밴드 자우림은 오는 24~25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단독 콘서트 ‘자우림, 윈터 원더랜드(Jaurim, Winter Wonderland)’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29일에는 KBS 부산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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