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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넉살이 Mnet ‘고등래퍼3’의 단독 MC로 확정됐다.
지난 시즌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과 특유의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호평 받은 넉살은 2년 연속 ‘고등래퍼’ MC로 발탁됐다.
넉살은 “지난 ‘고등래퍼2’의 MC를 맡아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등래퍼들의 실력이 향상될 때 마다 내 진행 실력도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며, “멘토들처럼 직접적인 조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고등래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번 ‘고등래퍼3’에서는 어떤 고등래퍼들이 자기 만의 색깔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지 기대되고 빨리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다. MC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온, 이로한, 이병재 등 라이징 힙합 스타들을 탄생시키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고등래퍼’는 10대들이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와 고민을 랩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포맷으로 10대뿐 아니라, 기성 세대들에게도 큰 울림을 안겼다. 또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은 무대에서의 엄청난 퍼포먼스와 함께 음원 차트까지 휩쓸며 고등래퍼 열풍을 견인했다.
‘고등래퍼3’의 지원자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고등학생 나이인 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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