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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으로 논란을 빚은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 25)이 구치소 일화를 공개했다.
래퍼 챙스타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스펌 맨(Sperm man)’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이날 챙스타는 신곡 뮤직비디오 현장을 공개하고, 자신의 신곡에 피처링한 씨잼의 집을 찾았다. 챙스타는 “대망의 프로젝트에 마지막으로 참여한 래퍼”라며 씨잼을 소개했고, 씨잼은 “안녕하세요. 저는 거의 다 끊은 씨잼이라고 합니다”라는 셀프디스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챙스타와 씨잼이 뮤직비디오 촬영 전 간식을 먹으며 대화하는 장면이 나왔다.
챙스타는 씨잼에게 “(구치소에서는) 진짜 그냥 콩밥만 먹는거야?”라고 물었고 씨잼은 “밥이 계속 바뀌면서 나오는데 간식 같은 거 살 수 있어. 화장실은 이 테이블 만해. 화장실에서 대화할 수 있어. 다 보여”라고 구치소에서의 일화를 말했다.
이에 챙스타는 “이런 인터뷰 아무도 안 할 거 아니야. 생각해보니까. 구치소 썰이 XX 힙합이고 XX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텐데 한국 미디어에선 안 물어보잖아”라고 밝혔다.
씨잼은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연예인 지망생 고씨에게 돈을 주고 대마초를 구하도록 하고, 10차례에 걸쳐 대마초 112g을 구매한 혐의와 래퍼 바스코 등과 함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3차례 피운 혐의, 지난해 10월에는 코카인 0
마약으로 논란을 빚은 래퍼 씨잼은 지난 12일 발매한 챙스타의 신곡 ‘스펌 맨(Sperm man)’을 피처링하며 초고속으로 컴백해 또 한 번 논란을 빚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챙스타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