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셋째 임신, 소속사 “현재 임신 10주”…다둥이 부모 대열 합류(공식)

↑ 별 셋째 임신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가수 하하 별 부부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하하, 별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31일 MBN스타에 “하하 별 부부가 셋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10주 정도 됐다”고 밝혔다.

하하, 별 부부는 지난 2012년 11월 30일 결혼했다. 이후 2013년 첫째 아들 드림 군과 2016년 둘째 아들 소울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셋째를 원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별은 “둘째가 아들인데 하하는 딸을 원했다. 그래서 셋째를 낳자고 했는데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정말 힘들더라”며 “내가 육아하는 걸 보면서 하하가 셋째를 포기했다. 노래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바람처럼 셋째를 임신, 연예계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하게 된 하하, 별 부부에게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