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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SOLO’ 커버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나래는 지난 29일 열린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제니의 ‘SOLO’ 무대를 커버한 ‘죄니’로 시상식 오프닝을 장식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는 요염한 몸짓과 도도하고 뇌쇄적인 눈빛으로 무대를 장악, 제니와는 또 다른 치명적인 매력의 ‘SOLO’를 완성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제니도 보고 잘한다 감탄했을 듯”, “표정 연기, 춤 모든 게 완전 죄니 그 자체”, “너무 잘한다. 제니도 보면 놀랄 듯” 등 박나래의 완벽한 커버 무대를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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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1일 제니가 박나래의 인스타그램에 “죄니 언니 멋있어요”라고 댓글로 극찬을 남겼다. 이에 박나래는 “헐..진짜가 나타났다!! 리스펙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죄니' 모델 제니의 칭찬에 제니, 박나래 팬들은 “두 분다 귀엽다”, “방송에서 함께 만났으면”, “제니Χ죄니 합동 무대 가즈아”, “이렇게 친목 다졌으면. 다음 활동도 커버 무대 해주세요” 등의 호응을 보내고 있다.
제니는 올해 블랙핑크 활동 외에 솔로 활동 성공,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출연 등으로 맹활약했다. ‘죄니’로 완벽 변신한 박나래는 2018년 한 해 MBC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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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