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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석훈이 C9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C9엔터테인먼트는 2일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보컬그룹 SG워너비의 멤버로, 솔로 활동을 물론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가수 이석훈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2008년 보컬그룹 SG워너비에 합류해 ‘라라라’, ‘사랑해’, ‘겨울나무’, ‘사랑법’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다시금 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이어 2010년 발표한 이석훈의 첫 솔로앨범 ‘인사’는 발매 전부터 선주문 4만 장에 육박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후에도 그는 드라마 ‘보고싶다’,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등 다수의 OST 작업에 참여하며 뛰어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해 보였다.
또 지난해 초 뮤지컬 ‘킹키부츠’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 신고식도 마친 이석훈은 7개월 만에 새로운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도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천후 아티스트 이석훈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한편 C9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윤하, 치타, 주니엘, 배진영, 정겨운, 최병모, 굿데이 등이 소속되어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