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17일 4DX 재개봉…짜릿한 감동 다시 전한다

↑ ‘드래곤 길들이기’ 4DX 재개봉 사진=‘드래곤 길들이기’ 포스터

[MBN스타 안윤지 기자]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4DX로 재개봉 된다.

2일 UPI 측은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 개봉을 기념해 시리즈 첫 편인 ‘드래곤 길들이기’가 4DX CGV 단독 재개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개봉 당시에도 250만 관객을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던 ‘드래곤 길들이기’가 4DX와 만나 다시 한번 첫 모험의 짜릿한 스릴을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시리즈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드래곤과 함께 비행을 하며 느꼈던 시리즈 첫 편의 짜릿함과 뭉클한 감동이 9년만에 다시금 4DX 스크린으로 구현되어 더욱 생생해진 울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드래곤을 잡아야만 하는 바이킹 ‘히컵’과 드래곤 나이트 퓨어리인 투슬리스의 첫만남과 첫모험이 담기며 시원한 플라잉 어드벤처를 보여주었다. 개봉 당시 3D 상영으로 호평을 받았던 ‘드래곤 길들이기’가 4DX의 모션 체어 효과와 만나 실감나는 드래곤 비행 장면과 드래곤 전투 장면을 기대케 한다.

한편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