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父 장례식서 장난치는 이시영·오지호에 ‘한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의 아버지가 차디찬 주검으로 발견됐다.
9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는 이풍상(유준상)이 동생들과 함께 장례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칠복(최대철)은 슈퍼 앞에 쓰러져 유명을 달리한 이주길(하재영)을 발견하고 이풍상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동차를 수리 중이던 이풍상은 곧장 달려왔고 아버지 장례식을 치렀다.
풍상은 동생 이진상(오지호)과 이화상(이시영)에게 “어떻게 너희들 손님이 하나도 없냐”라고 혀를 찼다. 이정상(전혜빈)은 “무슨 잔치 났어? 말도 안 꺼냈어”라고 풍상의 말을 반박했다.
이어 이화상이 핸드폰으로 계속 SNS를 하자 이풍상은 “그것 좀 그만해라. 그리고 껌 좀 뱉어”라고 지적했다. 이화상은 “방금 씹었는데”라며 껌을 뱉어 벽에 붙였고 이진상을 그 와중에 장난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