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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딘딘이 한끼 도전 중 마주친 전(前) 여자친구의 집에 당황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래퍼 딘딘과 데프콘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동부이촌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동부이촌동은 딘딘의 고향이라고. 자신을 ‘동부이촌동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딘딘은 한 끼 도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연이은 실패는 딘딘의 자신감을 하락시켰다. 딘딘은 주민들에 “김판례 권사님 아세요? 우리 엄만데”라며 어머니를 소개하기도 했지만 주민들은 쉽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여러 아파트를 돌아다니며 한 끼 도전을 이어가던 딘딘은 갑자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딘딘은 “이제 여기서 두 동만 더 가면 전 여자친구가 사는 집이다. 이 아파트 그만하고 싶다. 지금 너무 불편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한 번 가보자”라며 딘딘을 그 아파트로 데려갔고, 딘딘은 초인종을 누르면서도 “이 집이 익숙하지?”, “여기 전 여자친구 집인데..”라며 당황해했다.
다행히
한편, 래퍼 딘딘은 지난 1일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OST ‘사랑일까’를 발매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