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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하재익, 문에스더 커플이 전통 혼례를 올렸다.
11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하재익, 문에스더 커플이 만남과 동시에 전통 혼례를 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재익, 문에스더 커플은 만남과 동시에 일사천리로 전통 혼례복을 입게 됐다. 로버트 할리 부부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의외로 혼례복을 입으니까 장가보내도 되겠더라. 외모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묘한 긴장과 설렘을 드러내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재익은 혼례복을 입고 다소곳이 나온 문에스더의 모습을 보고 “갑자기 참하게 나오시더라. 되게 매력이 많은 친구라고 생각했다”며 얼굴을 붉혔다.
특히 문단열은 “신랑과 신부가 서로 절하는 걸 보니까 진짜 혼례하는 것처럼 몰입이 더되라”면서 “저걸 하고 있으면 연습 같
한편 술을 마시지 못하는 하재익과 달리, 문에스더는 술을 원샷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봉곤 훈장이 “신부는 잔을 입에만 대고 마는 것”이라며 “옛날 같으면 파혼할 일”이라고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하재익의 모친은 “술이 너무 맛있더라. 브랜드가 뭐냐”고 물었다는 문에스더의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