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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미국 드라마 ‘트레드 스톤’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Newproject #team #treadstone”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효주의 전용 트레일러, ‘트레드 스톤’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제레미 어바인, 브라이언J 스미스, 오마 멧 웰리 등과 찍은 흑백 사진이 담겼다.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한효주는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한효주 특유의 단아하면서 수수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한효주가 출연하는 유니버셜 본 프랜차이즈 ‘트레드 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한효주가 맡은 ‘소윤’ 역은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녀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인물이다. 한효주의 캐스팅을 확정한 ‘트레드 스톤’은 올해 촬영을 거쳐 NBC유니버셜 산하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제가 팬인 게 자랑스러워요”, “세계 무대에서도 멋진 연기 보여주실 거라 믿어요”, “언니 대박 나세요”, “누나 화이팅하세요”, “기대돼요
한편, 배우 한효주는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한효주는 ‘동이’, ‘찬란한 유산’ 등 드라마와 ‘광해-왕이 된 남자’, ‘뷰티 인사이드’ 등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wjlee@mkinternet.com
사진|한효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