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위키미키 최유정, 뜻밖의 닭발집 알바? “삼촌 일손 도우러”

↑ ‘컬투쇼’ 위키미키 최유정 사진=DB

[MBN스타 김노을 기자] ‘컬투쇼’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닭발집 아르바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문세윤, 뮤지, 위키미키 최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예전에 한 닭발집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최유정을 봤다”고 사연을 보냈다.

최유정은 “2년 전 명절 시즌에 자유시간이 생긴 적이 있었다. 그래서 삼촌이 운영하시는 닭발 가게에 일손을 도우러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당시 손님 한두 분이 알아봐주시다가 점점 팬분들이 오시더라. 직접 서빙도 하고 상도 닦으며 일손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최유정의 목격담과 미담은 계속해서 쏟아졌다. 이에 DJ 김태균은 “게스트로 세 분을 모셨는데 최유정 목격담만 계속 올라와서 괜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뮤지와 문세윤은 “우리는 노래로 경쟁하러 나왔다. 이건 경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