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고의 치킨’, D-2 종영 관전 포인트 사진=iHQ |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 조아영/ 연출 이승훈/ 제작 iHQ, 메이퀸픽쳐스)이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종영 전 놓치면 안 될 11, 12회의 3가지 사건을 미리 알아봤다.
하나, 박선호(박최고 역)♥김소혜(서보아 역) 그리고 골목 패거리 3인방의 공조
극 중 서보아(김소혜 분)와 절친 3인방 황민아(손민지 분), 오영호(전성환 분), 김규만(유문치 분)은 오랫동안 운영해왔던 목욕탕 건물에 치킨집을 차린 박최고(박선호 분)에게 앙심을 품고 그의 장사를 방해한 바 있다. 그러나 서로를 향한 호감을 키워 연인이 된 박최고와 서보아로 인해 치킨집을 둘러싼 전쟁이 강제로 종료되었다. 이런 가운데 11회에서는 치킨집을 위협하는 또 다른 인물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과거 적이었던 이들이 힘을 합쳐 가게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둘, 주우재(앤드류 강 역)가 냉면집에? 골목 셰프가 선보일 특급 솔루션
박최고네 치킨이 입소문 나며 환골탈태하게 된 데에는 금손 셰프 앤드류 강(주우재 분)의 맹활약이 있었다. 박최고와 함께 끊임없이 레시피를 연구하는 등 ‘최고의 치킨’을 만들기 위해 무한 열정을 선보인 그가 이번엔 냉면집을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이에 어떤 이유로 앤드류 강이 치킨집에 이어 냉면집까지 방문해 꿀팁을 전수하게 되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셋, 한 뼘 더 성장한 청춘들의 유쾌한 옥상 파티
서툴렀던 청춘 캐릭터들의 성장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대기업을 박차고 나온 초보 사장님, 웹툰 작가가 되길 희망하는 지망생, 불의의 사고로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