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장훈과 김숙이 뜻밖의 로맨스를 형성했습니다.
어제(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설맞이 특별 게스트로 옥탑방을 찾은 서장훈과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의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옥탑방 '우등반 대 열등반' 상식 라이벌 대전이 펼쳐졌습니다.
방송에서 명절을 맞이하여 첫 번째 문제로 '설날에 가장 듣기 싫은 말' 2위를 맞히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는 "결혼 언제 하니?"였고 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올해 남자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사주를 통해 들은 김숙에게 화살이 향했습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자연스럽게 싱글인 서장훈과 김숙을 엮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함께 활약해 친분이 있는 서장훈과 김숙은 "장훈오빠 같은 사람을 만
둘의 갑작스러운 로맨스는 김숙의 사주풀이 중 "큰돈이 들어온다"는 말과 함께 급물살을 탔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김숙이 "큰돈이 장훈오빠인가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11시10분에 KBS2에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