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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의 품격’ 장나라 사진=‘황후의 품격’ 방송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가 이윤(오승윤 분)의 공격한 범인으로 서강희(윤소이 분)을 의심했다.
황실기록실에 잠입한 이윤은 서강희에 대한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했다. 그때 누군가 이윤을 공격했다.
밖에서 기다리던 오써니는 창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섰고, 괴한은 증거를 훔쳐 달아났다. 오써니는 현장에서 이혁(신성록 분)의 옷에 있던 꽃장식을 발견하고 이혁을 의심했다.
이윤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진공주(이희진 분)는 “황후가 궁에 들어오고 나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태후(신은경 분)는 “네들 때문이야 내 자식 살려내. 사람이 잘못 들어오면 잡안이 망한다더니”라며 오써니를 탓했다.
오써니는 “이런 시간에 범인을 잡는 게 순서 아니냐. 황실이 죄를 숨기고 있으니 불행이 반복된다는 걸 왜 모르냐”며 그들을 말렸다.
이어 현장에 서강희가 없음을 깨닫고 그를 찾아 나섰고, 아프다며 누워있는 서강희의 목에서 상처를 발견, “죄 없는 사람이 죽게 생겼는데 어디서 아픈 척이냐”며 분노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