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민서가 가수 손담비 닮은꼴 임을 인정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가수 민서와 슈가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서는 폴킴이 피처랑한 곡 ‘2cm’를 홍보했다. 민서는 신곡 ‘2cm’에 대해 “발라드만 부르다가 달달한 노래를 부르기 어색했다”며 “사랑하기 전 간격, 닿을랑 말랑한 2cm를 표현한 곡이다. 딱 거기까지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민서는 ‘2cm’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민서의 공연을 본 한 청취자는 “임수정과 손담비를 닮은 것 같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DJ이수지는 “이런 말 들어본 적 있냐”고 물었고 민서는 “임수정 선배님은 처음 들었다. 손담비 선배님은 들어본 적 있다. 정면보다는 옆모습이 닮은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DJ이수지와 슈가볼은 “민서 씨 얼굴에서 손담
한편, 가수 민서는 지난달 29일 신곡 ‘2cm’를 발매했다. '2cm'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감정을 물리적 거리인 2cm에 비유한 듀엣곡으로 가수 폴킴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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