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혜경 인스타그램 |
박혜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떨리는 이 순간 #반쪽 #컴백”이라는 글과 함께 자필 가사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가사지에는 떠난 니 빈자리에 지친 날은/ 또 깊은 밤을 맞이하였고/ 한참동안 취한 마음이 / 또 빈잔이 날 울려요/ 기억이란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마치 아물지 않는 상처같이 머물러요/의 감성 가득한 가사가 실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신곡은 특유의 미성에 탁성이 더해진 그녀만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매력적으로 공허함을 시적인 가사로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박혜경은 지난 1995년 강변가요제에서 입상한 뒤
한편 박혜경의 신곡 ‘반쪽’은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