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주지훈, `초능력 팔찌` 찬 괴력남에 맞서다 의식 잃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아이템’ 강곤이 괴력 팔찌를 착용한 남자를 만났다.
11일 첫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아이템’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초능력 팔찌를 찬 인물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의 검사 강곤은 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그는 한 남자와 마주했다. 이어 남자는 강곤을 비웃으며 "난 특별하다고"고 외치며 괴력을 발휘했다.
이후 남자가 도망쳤고 강곤은 그를 쫒아가 따라잡았다. 하지만 남자는 팔찌를 착용한 손에서 괴력이 폭발, 드럼통을 집어던졌다. 남자를 막기에 강곤의 힘은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해당 팔찌는 강곤이 꿈에서 착용한 것이었다.
한편 남자는 강곤과 몸싸움 끝에 건물 난간에서 추락하면서 착용하고 있던 팔찌도 끊어졌다. 이와 함께 쇠파이프에 머리가 부딪힌 강곤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