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애의 참견2’ 서장훈 한혜진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2’ |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2’ 26회에서는 서장훈이 스튜디오를 찾은 사연들에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선사하며 꿀잼 지수를 높인다. 또한 지난주 안방극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25회 드라마 사연 결말도 함께 공개된다고 전해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몸이 허약한 것은 물론 각종 사건 사고에 잘 휘말리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에 빠진 남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2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여자친구는 하루가 멀다 하고 빈혈, 위염, 장염 등을 앓을 뿐 아니라 집에 도둑이 자주 들어 항상 사연남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바쁜 일과 잦은 출장에 여자친구를 잘 돌보지 못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여자친구와 갈등이 생기고 만다.
참견러들 역시 그런 여자친구의 고난에 걱정의 마음을 감추지 못하지만 서장훈은 의심의 촉을 세우며 사연을 주도면밀하게 관찰한다. 특히 그는 “다친 손목이 끊어질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여자친구에게 “손목은 절대 끊어지지 않습니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여 참견러들을 박장대소하게 한다.
한껏
늘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며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자랑하던 서장훈의 냉철함 가득한 참견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