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곽현화, 횰로하우스 집 공개...`전망좋은 북카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곽현화가 집을 공개하며 뿌듯해 했다.
14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 횰로라이프를 소개하던 중 곽현화의 집이 공개됐다.
횰로 라이프는 싱글 라이프를 살아가는 뜻의 '나 홀로'와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며 현재를 즐기는 사람을 뜻하는 '욜로(Yolo)'의 합성어. 나만의 인생을 즐기는 곽현화의 횰로하우스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곽현화의 횰로하우스는 39년 된 오래된 집을 하나부터 열까지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했다. 방송을 하다 이 곳을 알게돼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는 동네로, 화성행궁이며 팔달산 등 멋있는 주변 경관을 자랑했다. 특히, 곽현화의 집 콘셉트는 '북카페'. 곽현화의 집에는 콘셉트 대로 책이 가득해 어디서든 커피 한잔 들고 책 읽기 맞춤했다.
방송이 나간 뒤 곽현화는 트위터를 통해 "SBS 좋은아침 하우스에 저희 집 나왔어요 우리 애기들도 이쁘고 집도 이쁘고 기분 좋아용"라며 즐거워 했다.

곽현화는 최근 SNS를 통해 "2019년이 밝았다. 웃기 싫으면 안 웃는 한해를 보내겠다"며 진지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새해 각오를 다짐하기도 했다.
곽현화는 "좋아하는 것은 티를 많이 내고 싫어하는것도 티 많이 내는 한해를 보내야지. 무엇보다 건강. 내 냥들과 강쥐,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끼는 한해를 보내야지"라고 덧붙였다.
곽현화의 근황과 집 공개에 누리꾼들은 "응원한다. 2019년 더 행복하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길. 너무 멋지다", "그래도 웃을일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현화는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수학과 출신으로 수학책을 출간하는 등 '뇌섹녀' 이미지도 얻었다. 영화 노출신 관련으로 긴 소송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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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현화 SNS,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