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제이블랙 “마리, 아침 식사 준비 선호 NO”

↑ 제이블랙 마리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제이블랙이 마리와의 역할 분담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서는 마리와 제이블랙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제이블랙이 아침 밥상을 차렸다. 마리는 식사를 마친 후 제이블랙에게 “잘 먹었습니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MC 권오중은 “제이블랙 씨가 아침을 차리는 역할이고 마리 씨가 큰일을 하는 역할인거죠?”라고 질문했다.

제이블랙은 “마리가 아침을 안 하는 게 아니고 원래 밥을 안 챙겨 먹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권오중은 “그러기엔 너무 잘 먹더라. 혹시 저녁이었냐”고 말하자 제이블랙은 “그렇다. 내가 거짓말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