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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출신 박봄의 3월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응원도 있지만, 이르다는 반응도 만만치 않아, 박봄이 풀어야 할 숙제로 보인다.
박봄은 긴 공백을 끝내고 3월 컴백을 위해 현재 막바지 앨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새 앨범 타이틀곡 작업은 스타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함께 진행했다. 앨범에는 박봄과 함께 2NE1으로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박봄의 컴백 소식에 가요계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와 데뷔를 함께 했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봄 컴백 보도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Park Bom’s New Release in March. 비록 이제 YG소속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봄이가 잘되길 바랍니다"라고 적으며 응원을 건넸다.
박봄의 컴백설에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박봄의 컴백을 응원하는 누리꾼들도 있었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의 누리꾼들도 있었다.
박봄의 컴백을 비판하는 누리꾼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네”, “아직 나오는 건 좀..”, “마약은 큰 범죄 아닌가요?”, “벌써 나온다고?”, “목소리 좋다고 범죄 옹호하는 건 뭐야”, “난 응원 못하겠다”, “실력만 좋으면 범죄 저질러도 되나”, “개인적으로 범죄 저지른 사람들은 안 봤으면” 등의 반응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반면 박봄이 충분한 자숙을 했다는 누리꾼들은 “목소리 듣고 싶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열심히 활동 했으면”, “활동하는 거 보고 싶다. 목소리가 너무 아깝다”, “노래 빨리 듣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박봄이라고 못 나올 게 뭐가 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봄의 컴백을 응원했다.
박봄은 2009년 2NE1 멤버로 데뷔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0년 미국에서 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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