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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출신 보라가 연기자로 본격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윤보라는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코미디 가족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 제작보고회에서 “드라마만 해봐서 영화 촬영장 환경이나 분위기를 아예 몰랐다. 첫 영화인데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 영화에 대한 생각이 좋게 자리 잡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실제 효도에 대한 질문에는 "연예인이 돼서 열일하는게 가장 큰 효도 같다. 어머니가 기뻐하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일이 줄어 걱정을 하신다. 씨스타 할 땐 확실히 스케줄이 더 많았는데 요즘은 한작품 하고 쉬고 하다보니 엄마 입장에서는 일 좀 해야되지 않겠니 하시는거 같다. 올해는 더 열심히 활발하게 활동할 예
온 가족 로맨틱코미디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 이고은 정상훈 등이 출연한다. 3월 개봉.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