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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사무엘이 용감한 홍차로 활동하는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특별 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프로젝트 그룹 용감한 홍차의 홍경민, 차태현, 사무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용감한 홍차는 홍경민과 차태현의 프로젝트 그룹 ‘홍차’의 새 이름으로, 차태현은 지난달 ‘컬투쇼’에 출연해 신곡 발표를 앞두고 청취자들에 이름 추천을 받았다. 이에 청취자들은 용감한 형제와 홍차의 조합을 뜻하는 이름 ‘용감한 홍차’를 추천했고, 차태현은 이름에 매우 만족했다.
DJ김태균은 이를 언급하며 “우리가 조금은 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차태현은 “맞다. 감사하다. 우린 다 할 수 있다. ‘홍차’ 앞에 다른 프로듀서 분들의 이름을 다 넣을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용감한 홍차에 새로 합류한 사무엘은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의 추천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무엘은 “대표님한테 먼저 연락을 받아 녹음을 하러 갔다. 의외로 제 분량이 많았다. 짧게 ‘컴온(Come on)’ 정도 할 줄 알았는데 분량이 꽤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차태현은 “사무엘이 없으면 행사가 안 된다. 폼도 안 난다. 사무엘은 용감한 형제의 선택이다. 사무엘한테는 올해가 가장 힘든 해가 될 거다”라고 고난을
한편, 배우 차태현과 가수 홍경민의 프로젝트 그룹 용감한 홍차는 지난 17일 신곡 ‘사람들’을 발매했다. ‘사람들’은 중독성 강한 락트로닉 장르로,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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