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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이 이준익 감독과 재회한다.
한 매체는 18일 류승룡이 오는 7월 크랭크인하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 '자산어보'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자산어보'는 정약용의 형인 정약전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어류도감인 자산어보를 쓰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설경구 변요한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류승룡은 설경구가 연기할 정약전의 동생 정약용 역을 맡는다. 이번 작품을 통해 류승룡은 지난 2011년 개봉한 '평양성'에서 이준익 감독과 호흡을 맞춘 후 약 8년 만에 재회
류승룡은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와 '7번 방의 선물'(2012), '명량'(2014)에 이어 '극한직업'(2019)까지 무려 4편의 천만 영화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까지 인기를 끌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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