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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64)가 후배 가수들을 응원했다.
하춘화는 20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 코너에 출연한 시기동, 주지혜, 신성, 박수정, 김지혁 등 후배가수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하춘화는 "날이 갈수록 시청자 여러분들의 ‘도전 꿈의무대’에 대한 사랑이 뜨거워지는 것 같다"면서 "여러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에 저도 큰 박수로 응원하겠다”고 따뜻하게 말했다.
뇌종양 투병끝에 시력을 잃은 시기동이 김광성의 '일어나'를 열창하자 "본인이 말하고 싶은 걸 노래로 표현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용기 잃지 말길. 틀림 없이 노래로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려운 상황
한편, 1961년 데뷔한 하춘화는 '물새 한 마리', '나이야 가라', '무죄' 등 2500여곡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