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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민이 재즈 장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히노스레시피에서 효민 세번째 미니앨범 '얼루어(Allu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의 재즈 버전이 첫 트랙을 장식한다. 효민은 "요즘은 타이틀곡 한 곡 잘 되기도 힘들지 않나. 그래서 타이틀곡을 1번 트랙에 넣고 싶기도 했는데, 다른 버전의 '입꼬리'를 넣은 이유는 어려서부터 재즈를 좋아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효민은 "언젠가는 재즈로 전 곡을 넣은 앨범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당장 그렇게 하기엔 무섭기도 하고 무모한 것 같기도 해서 재즈 버전을 첫 트랙으로 넣어봤다"고 밝혔다.
효민의 세 번째 미니앨범 'Allure(얼루어)'는 불어로 보다(Look)라는 뜻과 영어로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매력이라는 의미로 효민만의 짙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입꼬리(Allure)'는 브랜뉴뮤직 대표
효민의 세 번째 미니앨범 'Allure(얼루어)'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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