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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중인 빅뱅 지드래곤이 칼 라거펠트를 추모했다.
지드래곤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칼 라거펠트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별이 태어나 떠났다”(Star is born and gone. RIP)고 고인을 추모했다. 코코 샤넬 이후 샤넬의 부흥을 이끈 칼 라거펠트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K팝 스타이자 K패셔니스타인 지드래곤은 샤넬의 얼굴이자 세계 패션계의 거장 칼 라거펠트와 각별한 친분을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칼 라거펠트와 지난 2014년 파리 패션위크 샤넬 컬렉션에서 처음 만난 이후 샤넬의 오트쿠튀르(고급맞춤복) 컬렉션 등 샤넬 행사에서 반갑게 재회했다. 지드래곤은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로 컬렉션장을 밝히며 칼 라거펠트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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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