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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김원희와 이사배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는 다섯 멤버의 괌에서의 마지막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괌에서 인연을 맺은 현지인들과 홈파티를 즐겼다. 멤버들은 직접 만든 한국 요리와 현지 요리까지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 대접했다. 특히 이재룡은 배운 영어를 완벽하게 활용하며 대화를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멤버들은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시간을 보냈다. 처음에는 더듬거리며 말을 못 했던 멤버들은 어느 정도 익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보던 안현모는 “제가 따로 말씀을 드릴 부분이 없다. 정말 잘하신다”라고 인정했다.
또 괌에서 돌아온 다섯 멤버는 한국어로 된 20문장을 영어로 바꿔 말하는 영어 테스트에 임했다. 범위는 이제까지 배운 400문장이었고 멤버들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종 결과 19개를 틀린 김원희와 이사배가 1등을 차지했다.
최종 우승자로 등극한 김원희와 이사배에게는 왕관이 수여됐다. 이재룡은 “원희는 정말 더 축하해야해. 5등으로 시작했는데 1등
한달 후 , 영광의 위너 김원희는 괌에서 인연을 맺었던 에디 부녀를 한국에 초대했다. 김원희는 자신의 조카들과 함께 에디 부녀를 만나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사를 나눴다. 김원희는 에디 부녀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며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