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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월드스타 비를 게릴라 데이트에서 만났다.
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월드스타 비를 ‘게릴라 데이트’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월드스타 비를 명동에서 만났다. 김태진 리포터는 “이번에 ‘게릴라 데이트’로 7번째로 출연해서 최다 출연자로 등극했다”고 축하했다. 이에 비는 “앞으로 여덟 번째, 열 번째 앞으로 계속 최다 출연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비는 월드스타답게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의 전 세계 팬들이 몰려서 글로벌한 데이트가 진행됐다. 리포터는 한 해외 팬이 비 때문에 한국어를 배웠다고 하자 “진정한 국가대표”라고 비를 치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캐나다에서 왔다는 여성 팬은 한국인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다며 비보다 남자친구를 선택해 비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에 비도 “저도 제 와이프가 더 좋다”고 센스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리포터가 한 국내 팬에게 “대한민국에서 잘 생긴 배우 3명은?”이라고 질문했고 이에 대해 “비, 정지훈, 레인”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오래 활동하셨으면 좋겠다. 무릎 괜찮을 때까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후 실내 인터뷰에서 비는 “난 집에서 ‘애교왕’이다. 귀여운 남편”이라고 직접 털어놨다. 하지만 이날 출연의 목적은 영화 ‘자전차
한편 비는 “오늘 여러 가지로 열심히 홍보하고 인터뷰하고 했지만, 집중적인 헤드라인은 ‘애교왕이다’, ‘귀여운 남편이다’ 이렇게 나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