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퀸 브라이언 메이, 한국 팬들 응원에 감사 인사 전해.. "불후 특집은 큰 영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세계적인 레전드 밴드 퀸의 노래로 가수들이 경연을 펼쳤다.
오프닝 무대는 퀸의 명곡들로 시작됐다. 모든 참가자들은 무대에 올라 퀸의 'The Show Must Go On'과 'We'll Lock You'를 함께 불렀다.
가수들의 무대가 끝나고 무대 영상에는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퀸의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메이가 한국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것이다. 그는 "한국 팬들의 큰 관심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불후의 명곡에서 퀸 특집을 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관객들은 브라이언 메이의 영상을 보고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퀸의 노래로 무대를 꾸민 첫 가수는 크로스오버 그룹인 포레스텔라였다. 포레스텔라는 퀸의 대표곡인 '보헤미안 렙소디'를 선곡해 자신들만의 색깔로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