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에서 박성훈이 최수종을 만난 카페에서 정신을 잃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장고래(박성훈)가 우연히 강수일(최수종)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카페에서 강수일을 만난 장고래는 "우리 아버지 왜 죽이셨느냐. 아버지가 아저씨한테 무슨 잘못이라도 했느냐"고 말하며 분노했다. 강수일은 "아버님은 내게 아무 잘못하지 않으셨다. 그나 처음 뵌 분이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수일은 "아픈 아내를 구하기 위해 대부업체를 찾았다"며 그날 밤 자신이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말했다. 장고래는 강수일의 말을 변명으로 받아 들이며 분노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장고래가 카페를 나서자 마자 정신을 잃고
장고래가 의식을 회복하자 이어 복부통증을 호소했다. 장고래에게 큰 병이 생겼다는 것을 암시했다
한편 KBS2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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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