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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삐용’, 오늘(27일) 개봉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
영화 ‘빠삐용’은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빠삐’(찰리 허냄)가 백만장자 국채위조범 ‘드가’(라미 말렉)와 함께 악명 높은 기아나 교도소를 벗어나기 위한 탈출 여정을 그렸다.
전 세계 30개국, 1,3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지금까지도 ‘희망과 생존의 바이블’로 꼽히는 ‘앙리 샤리에르’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탄생 된 ‘빠삐용’은 1973년에 제작된 동명의 영화와는 달리 오리지날 스토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제작되었다.
여기에 ‘퍼시픽 림’ ‘잃어버린 도시 Z’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남성미를 자랑했던 찰리 허냄이 생존을 위해 처절한 사투를 펼치는 빠삐역을 맡아 또 다른 강인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2018년 최고의 화제의 인물이자 제76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비롯하여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라미 말렉이 백만장자 국채 위조범 드가 역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연기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개봉 전 진행된 다채로운 행사에서 연이은 매진 사례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원작을 바탕으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부터 찰리 허냄, 라미 말렉이 선보이는 뜨거운 브로맨스까지 완벽한 재해석으로 탄생된 영화 ‘빠삐용’은 2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 만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