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공황장애 고백…누리꾼 “아픔 있는지 몰랐다, 힘내요”

↑ 차태현 공황장애 고백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아는 형님’ 배우 차태현이 공황장애를 고백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차태현, 사무엘, 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이)상민이가 올해 공황 몇 년차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공황 6년차”라고 답했다.

그는 “내가 좀 더 선배다. 나도 아직 극복은 못 했지만, 약은 안 들고 다닌다”고 고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항상 밝으셔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고 그랬는데 그런 아픔이 있는지 몰랐다”, “힘내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공황장애 안 겪어보면 모른다. 스스로 최면 걸고 살아가는 것. 차태현, 이상민 씨 힘내시길”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