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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지석진에게 일침을 가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을 심판하는 꿀벌을 제한시간 안에 아웃시켜야하는 '꿀벌의 심판'레이스가 펼쳐졌다.
오프닝에서부터 유재석은 지석진을 놀리기 시작했다. 지석진이 표정이 안좋아지자 유재석은 "좀 웃어라"며 지석진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지석진은 폭발했지만 유재석은 "후배치고 선배한테 참 못하는 후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종국도 유재석의 편을 들어줬다. 김종국은 "한번 실제로 시간내서 후배 잡아야겠다"며 유재석을 부추겼다. 이에 지석진은 "그럼 너는 왜 나한테
하지만 김종국은 오히려 당당하게 "난 그런적 없는데"라고 말했고, 지석진의 손은 자연스럽게 공손해졌다. 나이 어린 선배에게 치이고 후배한테도 함부로 못하는 지석진이 불쌍해지는 순간이었다.
한편, 이번주 레이스에서는 멤버들을 한명씩 탈락시키는 꿀벌을 찾는 '꿀벌의 심판'레이스가 펼쳐졌고, 첫번째 탈락자로 김종국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