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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이슈’ 주진모 한예슬 사진=SBS ‘빅이슈’ 캡처 |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박수진)에서는 수현(한예슬 분)이 석주(주진모 분)를 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는 스토리가 전개된 가운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5, 6회 각각 3.9%(전국 3.7%)와 4.9%(전국 4.5%)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6.14%였다.
이날 수현의 사무실로 갔던 석주가 그에게 아이돌의 도박사진이 든 칩을 건네면서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때 같이 일해보자는 수현의 제안에 그는 코웃음치며 빠져나왔고, 이후 받은 돈으로 선물을 산 뒤 이발에다 새 옷까지 갖춰 입고는 세은(서이수 분)을 찾아갔다.
하지만 병원에 입원중인 세은의 상태가 심각함을 발견한 그는 이내 괴로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고 심지어 술에 취하고 말았다.
수현은 방송국에 갔다가 도박해서 사진에 찍힌 아이돌 소속사의 대표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이내 그에게 사진을 보여주고는 유유히 자리를 떴다. 그러다 세계적인 유명디자이너 라펠트의 숙소를 찾아갔던 그녀는 나라일보의 사진기자를 향해 공동취재하는
또한 석주가 찍은 김원장(조덕현 분)과 채린(심은진 분)의 사진 때문에 그와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었음도 알게 되었다.
마지막에 이르러 격리병실에 누워있는 석주를 바라보던 수현은 의사를 향해 빨리 치료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