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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가 팬들의 최종훈 언급에 단호하게 대처했다.
이홍기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워있는 반려견 사진과 함께 “#몽글이 #포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몇몇 팬들은 이홍기의 글을 팀 멤버 최종훈에 대한 언급으로 생각, 댓글을 통해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남겼다.
그러나 이홍기는 “부탁이야. 최종훈 손 놓지마(포기하지 말아줘)”라는 한 일본 팬의 댓글에 “포기야”라는 답댓글을 남기며 최종훈에 대한 직접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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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13일 최종훈이 단체 메시지 방에서 2016년 음주운전에 적발됐으나 경찰이 뒤를 봐줬다는 글을 올려 경찰 유착 의혹까지 받게 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종훈의 음주단속 사실을 인정, 관련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 밝혔고, FT아일랜드 팬들은 최종훈의 팀 퇴출을 선언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최종훈에
한편,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정준영의 불법촬영 유포 혐의와 관련해 12일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최종훈은 경찰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에 협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모든 법적 책임을 질 예정이다.
leewj@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DB, 이홍기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