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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캡틴마블’이 개봉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전국 8만 2948명을 동원하며 개봉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68만 2277명을 기록했다.
‘캡틴 마블’은 역대 3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인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위는 영화 ‘이스케이프 룸’(애덤 로비텔)이 차지했다. ‘이스케이프 룸’은 3만 6891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 42만 6482명을 기록했다.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된 6명 앞에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6개의 방으로 된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3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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