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현정(40) 전 KBS 아나운서가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 행사에 참석했다.
노 전 아나운서는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복에 외투를 걸친 단아한 모습이었으며, 옆에는 남편인 정대선 현대 비엔스앤씨 사장이 함께 있었다. 두 사람은 우산을 함께 쓰고 팔장을 낀 다정한 모습으로 정몽구 회장의 자택으로 들어갔다.
이날은 범현대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날이기도 했다. 정몽준 이사장과 정몽윤 회장, 정지선 회장, 현정은 회장 등 5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발히 활동하던 노현정은 지난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과 동시에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현대가 경조사 때에만 언론에 포착되고 있는 정도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