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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호호바오일 만드는 법이 소개됐다.
21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봄맞이 생활 꿀팁'을 주제로 천연 살림 전문가 김나나가 출연해 호호바 보디 오일을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이날 김나나는 ‘설거지용 주방 비누’, ‘베이킹소다 지우개’ 만드는 법 등을 소개하다 호호바 보디 오일을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김나나는 “사실 제가 쓰고 너무 좋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방탄소년단 정국이 써서 엄청 유명해졌다”며 “호호바오일은 노란색의 기름인데 이게 가려움증과 건조증, 그리고 각질을 잠재우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밝혔다.
김나나에 따르면 호호바 오일 100ml을 용기에 담은 뒤 라벤더 오일 10방울 미만으로 넣어주고, 토코페롤(비타민 E의 작용을 갖는 천연물)을 1~5방울 정도 넣어 흔들어주면 호호바 보디 오일이 완성된다.
호호바 오일은 호호바씨앗에서 추출한 액상 왁스로 오메가 6·9와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피부 조직과 유사한 분자 구조를 가져 피부 장벽 개선과 보습에 도움을 주며, 모공 속 노폐물을 녹여 피지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건선, 습진, 여드름 등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사용법은 주로 기초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크림과 섞어 바르거나 오일만 덜어 얼굴을 감싸주는 방법 등이 있다. 또 화장을 지우는 과정에서도 클렌징 제품에 호호바오일을 섞어 세안하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노폐물이 제거된다.
호호바 오일은 앞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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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