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교회오빠 포스터 |
21일 공개된 '교회오빠'의 1차 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고개를 숙인 채 기도를 하고 있는 故이관희 집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4기 대장암 판정을 받은 후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연이은 아내의 4기 혈액암 소식까지 감히 상상할 수도 감당할 수도 없는 고난을 마주하게 됐을 때 그가 선택한 것은 좌절하고 원망하고 분노하는 것이 아닌 감사하고 사랑하고 믿음을 가지는 것이었다.
“고난 앞에 서지 않고 예수 앞에 서다”라는 포스터 카피처럼 가혹한 시련 속에서도 믿음을 굳게 지켜냈던 구약성서 [욥기]의 ‘욥’과 같이 마지막까지 사명을 다한 故이관희 집사.
그가 마주한 고난을 상징하듯 깜깜한 어둠이 故이관희 집사를 둘러싼 가운데 희미하게 비치는 한줄기 빛 앞에서 두 손을 꽉 쥔 채 기도를 하는 모습이 담긴 <교회오빠>의 1차 포스터는 보는
한편 믿기 힘든 고난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마지막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던 故이관희 집사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 휴먼 다큐 '교회오빠'는 오는 5월 개봉과 함께 전국에 또 한 번 치유와 회복, 사랑과 깨달음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